[영화/전쟁] 철의 심장을 가진 남자 (The Man with the Iron Heart, 2017)

[영화/전쟁] 철의 심장을 가진 남자 (The Man with the Iron Heart, 2017)

2차세계대전 영화를 요즘 찾아보고 있는데요.

실존 인물을 바탕으로 한 로랑비네(Laurent binet)의 소설 [HHhH]을 원작으로 영화는 제작되었다고 합니다.

나치당 장교 ‘라인하르트 하이드리히’는 1938년 체코를 점령한 뒤 최악의 대학살을 주도한 인물입니다. 끔찍하게 계속되는 만행을 막고자 두 명의 요원을 얀과 요세프를 투입해 암살계획을 세우는데….

영화의 정보가 전혀 없던 저는 어떤 내용인지도 몰랐었네요.

실존 인물을 바탕으로 한 실화소설이라고 합니다.

라인하르트 하이드리히

‘프라하의 도살자’, ‘피에 젖은 사형집행인’ 금발의 짐승,

‘히틀러의 교수형 집행인’,

‘힘러의 무자비한 천재’ 등의 별명으로 불렸으며

1942년 5월 27일 체코 프라아에서 공격을 받고 병원으로 옴겨져 수술을 했지만 6월 4일 사망하였다.

제2차세계대전 중 저항군에 의해 암살된 나치정권의 최고 고위인사였다

히틀러는 그의 죽음이 “그 어떤 전투보다 큰 손실”이라고 히믈러에게 언급하였다.

이 영화 보면서 정말 우리나라 일제시대 생각 많이 났습니다.

다시는 일어나지 말아야 할 일이기도 하구요.

그 전쟁으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고통 받고 힘들었을까? 싶기도 합니다.

아직도 반성조차 하지 않고 정치적으로 이용하고 있는 일본을 보면 참 찢어 죽이고 싶네요.

영화 괜찮습니다.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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